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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회원 추정' 40대男 한강서 극단적 선택

2020-03-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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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물이 다량으로 올라온 이른바 '박사방'에 가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서울 영동대교에서 투신해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쯤 영동대교 상류에서 투신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CTV를 통해 이 남성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영동대교로 파악됐습니다.


이 남성은 박사방에 가입한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측은 입건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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