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26일(현지시간) 8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달 말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초대형 야외 축제 '마디그라'를 치른 루이지애나주의 최대 도시 뉴올리언스가 코로나19의 새 진원지가 되고 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는데요.
당시 축제에 해외 여행객을 비롯해 150만명이 모였던 만큼 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됐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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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김해연·최수연>
<영상: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7 17: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