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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G20 국제 공조 다짐…소비심리 역대 최대폭 하락

2020-03-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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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20개국, G20 특별화상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방역, 경제 등 구체적 공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낮게 나타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열린 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경제위기 대응 해법으로 방역공조, 글로벌 경제연대, 교류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G20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해당 제안을 대부분 반영했는데요.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위 해법이 왜 중요한지 설명해주신다면요?

<질문 2> G20 정상들은 코로나19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 정책과 경제 조치 등에 5조 달러, 우리 돈 6천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는 관세 인하를, 러시아에선 피해국에 대한 제재완화를 촉구했는데요. 각 국이 이러한 주장을 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3> 한편, 코로나19가 소비심리를 금융위기 수준으로 돌려놓았습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달 대비 18.5포인트 급락한 78.4포인트였는데요. 소비자심리지수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78.4'라는 숫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질문 4>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민생·경제 종합대책'과 '재난기본소득' 등으로 소비 진작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위축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까요? 효과 어떨 거라 보세요?

<질문 4-1> 여당에서는 오늘부터 주말사이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정 간 협의가 있을 거란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정부 차원의 지원금 제공, 필요하다 보시나요?

<질문 5> 코로나19의 영향은 고용시장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의 3월 셋째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28만 건으로 집계된 건데 일주일 사이 12배 가까이 늘어났다 합니다. 우리나라 또한 고용유지지원금과 실업급여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고용 한파를 풀기 위한 대책, 잘 마련됐다 보시나요? 앞으로의 고용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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