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3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구를 위한 시간, 어스 아워(Earth Hour)' 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개최됐습니다.
기후 위기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2007년 WWF 호주본부에서 시작한 이 행사는 현재 188개국, 7천여개 도시 1만8천여개 랜드마크가 참여하고 있는데요.
올해 국내에서는 서울 광화문과 숭례문, 예술의 전당, 롯데월드타워 등이 소등에 참여했습니다.
이 캠페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3천131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 기대를 하고 있으며 이는 어린 소나무 112만7천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애>
<영상: 로이터·트위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30 15: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