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시중 유동성 공급을 위한 추가 조치를 시행합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금융기관 간 차액 결제 시 결제 이행 보장을 위해 한은에 납입해야 하는 담보증권 제공 비율을 기존의 결제액 70%에서 50%로 20%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담보비율 인하로 금융기관이 한은에 제공해야 하는 담보증권 금액이 10조 1,000억원 가량 줄게 돼 금융기관들이 그만큼 시중 자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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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01 06: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