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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거 실화임?"…샤라포바가 전화번호 공개 뒤 벌어진 일은?

2020-04-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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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올해 2월 은퇴한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33·러시아)가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한 지 40시간 만에 220만통의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샤라포바는 지난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화번호를 하나 공개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인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스포츠 경기도 모두 중단된 상황에서 무료해 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한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마리야 샤라포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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