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올해 2월 은퇴한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33·러시아)가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한 지 40시간 만에 220만통의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샤라포바는 지난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화번호를 하나 공개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인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스포츠 경기도 모두 중단된 상황에서 무료해 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한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마리야 샤라포바 트위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10 14: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