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같은 학교에 다니던 동급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 2명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지난 9일 강간 치상 혐의로 송치된 15살 A군 등 2명의 구속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연장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 오늘(23일) 종료될 예정인 A군 등의 구속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 늘어납니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자들을 상대로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있어 오늘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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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23 12: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