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 유착'의혹 채널A "사실확인…잘못 사과"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자사 기자와 검찰 고위 간부의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채널A는 오늘(22일) 저녁 자사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에서 해당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 결과 "기자가 검찰 관계자와 친분을 과시하며 취재에 이용하려 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측은 또 "명백한 잘못이고 채널A의 윤리 강령과 기자 준칙에 어긋나는 일"이라면서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23 13: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