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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곳곳 요란한 비…낮 서울 21도·포항 29도

2020-05-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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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곳곳으로 기온도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비는 오늘 늦은 밤, 경기북부부터 내리기 시작해, 내일 낮까지 전국 곳곳에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중부와 전북, 경북내륙에 5~30mm, 강원동해안과 전남, 경남서부내륙과 제주에 5mm내외로 적습니다.

내리는 시간도 짧아서, 수도권은 내일 아침에, 강원도는 오전에 그치고요.

남부지방은 낮부터 시작돼 오후 중에 그칠텐데, 내리는 동안 강풍이 불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도 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대부분 오늘보다 더 떨어지는데요.

서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영남지방은 덥습니다.

특히 포항 등 경북동해안은 최고 29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7도가량이 높아지겠습니다.

반면 서울은 21도 대전과 전주 모두 22도로 오늘대비 4도가량이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도로 대부분 오늘보다 높고요.

한낮에는 도 예상됩니다.

다음 주는 비 소식없이 맑은 날이 많겠고요.

기온도 갈수록 올라서, 주 후반부엔 서울의 기온이 27도선까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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