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저소득층 110가구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해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들이 가구당 중복해 받은 재난지원금 총액은 9천 800만원으로, 재난지원금 중복 수령 가구에 대해서는 환수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들 가구가 재난지원금을 받은 이후 신용카드사의 안내 문자를 받자 무심코 재난지원금을 다시 신청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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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23 18: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