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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흐리고 비…서쪽 더위 주춤, 서울 21℃

2020-05-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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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체로 맑고 또 더웠는데요.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위성 영상에서 보시면 북쪽으로 하얀 먹구름이 바짝 다가오고 있습니다.

늦은 밤에 경기 북부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내일 전국 곳곳에 내리겠습니다.

양은 5~30mm로 적겠고요.

내리는 시간도 짧아서 수도권의 비는 내일 아침에 그리고 강원도는 오전에 그치겠고 남부지방도 낮부터 오후 사이에 모두 개겠습니다.

하지만 내리는 동안 강풍이 불고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대부분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는데요.

서풍의 영향을 받은 동해안과 영남지방은 덥습니다.

특히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지역은 최고 29도까지 올라서 오늘보다 7도가량이 높아지고요.

선선했던 속초 등 동해안 지방도 최고 25도 안팎까지 올라서 더워지겠습니다.

반면에 서울의 낮 기온은 21도, 대전과 전주는 모두 22도로 오늘 대비 4도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는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많겠고요.

기온은 갈수록 더 올라서 주 후반부에는 서울의 낮 기온 최고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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