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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수석보좌관, 봉쇄령 위반논란에 사퇴압박

2020-05-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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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의 수석 보좌관이 코로나19 증세에도 이동한 사실이 드러나 봉쇄령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외신은 도미닉 커밍스 영국 총리 수석 보조관이 지난 3월말 코로나19에 감염된 징후가 있었지만 400km 떨어진 부모의 집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커밍스는 영국 정부의 봉쇄령에 따라 런던의 자택에서 자가격리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권은 수석보좌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공세에 나섰으며, 내각은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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