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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최대 해상훈련 '림팩'에 함정 2척만 파견…코로나로 축소

2020-05-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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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오는 8월 미국 하와이 인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합동훈련 '림팩 2020'에 우리 군 함정 2척만 보내기로 했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해군은 이번 림팩에 7,600톤급 이지스 구축함과 4,400톤급 구축함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주최국인 미국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훈련 기간과 규모를 줄이면서, 우리 군의 참가 전력도 대폭 축소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미 해군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림팩 훈련을 시행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상 훈련 위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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