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까지 남부 비…서쪽 더위 주춤

[앵커]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서쪽 지역은 선선하겠지만, 동쪽은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지금 중부 지방의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

서울에는 파란 하늘도 드문드문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오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제 남부지방의 비는 오후 3시 무렵이면 그치겠고요.

제주도는 오후 한때 5mm 미만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오후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동안 서쪽지역은 선선하거나 살짝 서늘하겠습니다.

서울이 22도, 대전과 광주 23도에 오르는데 그칠 텐데요.

동쪽지역 특히 동해안과 영남 내륙은 25도를 넘어서면서 덥겠습니다.

강릉이 26도, 경주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고요.

이번 주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들이 많겠습니다.

또 기온은 갈수록 올라서 주 후반에 서울의 낮 최고기온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일교차는 계속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니까요.

옷차림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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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24 14: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