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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제자 성폭행' 현대무용가 징역 1년6개월

2020-05-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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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현대무용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기소된 천모씨에게 징역 1년6개월 선고와 함께 법정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씨는 2017년 7월 서울의 한 대학 무용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할 당시 상담을 위해 만난 제자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천씨 측은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라며 공소사실을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위력으로 피해자의 의사를 억압해 범행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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