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최근 시작한 여름 e-프리퀀시 행사가 '역대급' 인기를 누리면서 사은품인 '레디백'을 받기 위해 한 번에 커피 300잔을 구매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웃돈이 붙은 채 거래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식음료는 바로 소비하지 않으면 폐기돼야 하는 문제가 있다"며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선 스타벅스가 사은품을 매장별로 얼마나 준비했는지 알려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25 15: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