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다이어트 내세운 새싹보리 분말 일부 제품서 쇳가루

2020-05-26 13:32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다이어트 식품으로 판매되는 새싹보리 분말 제품 일부의 위생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판매 새싹보리 분말 제품 20개를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긴 쇳가루나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4개 제품은 쇳가루와 대장균 검출량이 모두 기준치를 넘겼고 이 중 한 제품은 쇳가루가 기준치의 5배가 넘게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들에 자발적 리콜과 폐기를 권고했고 업체들이 이를 수용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들의 명단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