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화염과 분노에 휩싸인 미국 흑인사망 규탄 시위 현장에 전투용 헬기까지 출동해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밤 미국 수도 워싱턴DC 차이나타운에서 육군 소속 전투기 블랙호크(UH-60) 한 대가 낮게 비행해 시위대를 위협했는데요, 적십자 마크를 부착한 의료용 라코타헬기(UH-72)도 함께 투입돼 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틴 뎀프시 전 합참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전쟁터가 아니며 우리의 시민은 적이 아니다"라고 즉각 반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현우·박서진>
<영상 : 로이터·유튜브·트위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3 17: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