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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의연 "쉼터 소장, 최근 상황 받아들이기 힘들어해"

2020-06-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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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A(60)씨가 숨진 채 발견된 일과 관련, 7일 "고인이 최근 정의연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이날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앞에서 A씨 사망 관련 성명을 발표하면서 "고인은 2004년부터 '평화의 우리집' 일을 도맡아 개인 삶을 뒤로 한 채 할머니들의 건강과 안위를 우선하며 늘 함께 지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이 이사장은 "(A씨가) 갑작스러운 검찰 압수수색 이후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다며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을 호소했다"며 "쏟아지는 전화와 초인종 소리, 카메라 세례로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김해연>

<영상 : 연합뉴스TV>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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