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종 종교 모임을 중심으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20∼30대 확진자도 많아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감염자가 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
광주 사찰 광륵사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가운데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습니다.
또 앞서 지난 27일 대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을 조사하던 중 그의 가족과 직장 동료, 교회와 관련해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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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30 15: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