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대북 전단과 물자 등을 살포해온 탈북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큰샘 박정오 대표 형제가 3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대북 전단·물자 살포 수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두 사람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사건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는데요.
앞서 통일부는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하고 이 단체들에 대한 정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권민수>
<영상: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30 15: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