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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다 바꿔라" 전현희 권익위원장…반부패 강력 의지

2020-06-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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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전임 국민권익위원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떠나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다"는 소회를 남겼죠.

그만큼 신임 권익위원장 어깨가 무거울 텐데요.

전현희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은 어제 취임식에서 "그간 관행과 사고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바꾼다는 각오로 새롭게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간, 전현희 신임 국민권익위원장 직접 모시고 계획과 다짐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권익위원장에 오르셨습니다. 먼저 소감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질문 2>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대국민 약속이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인데, 반부패 총괄기구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어떠한 조직인지, 그리고 권익위의 책무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3> 권익위의 행정심판 기능을 법제처로 이관하고 명칭도 '부패방지권익위원회'로 바꾸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권익위 기능부터 이름까지 모두 손질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중점 추진사항이 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4> 문재인 정부의 정부 혁신 3대 지표 중 하나인 국가별 부패인식지수가 3년 연속 높아져 최고점수를 기록했지만, 국민이 아직 변화와 개혁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보 대책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대책도 마련될지 궁금합니다?

<질문 6> 전 위원장께서는 그동안 정치계, 법조계, 의료계 등에서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해 오셨는데, 특히 국회의원 시절 가습기살균제 대책 마련이나 택시업계와 카풀업체 간 갈등 조정에 적극 관여하신 게 기억납니다. 다룬 사안들 중에서 권익위 차원에서 어떤 조치가 가능한 분야도 있을까요?

<질문 7> 앞으로 국민권익 보호를 위해 어떤 각오로 임하실 건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각오와 계획,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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