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서울 강남, 종로 등 도심에서 폐업한 음식점과 술집, 커피숍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의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강남구, 종로구, 중구에서 문을 닫은 식품위생업소는 4,200여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00여곳에 비해 19.8% 늘어난 것이며, 지난해 상반기의 폐업 증가율 9.6%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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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1 11: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