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의원 전원이 1일 "국회의장의 상임위 강제배정은 위법·무효"라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 등 103명 의원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상대로 청구한 것인데요.
이들은 "국회법상 의장의 상임위원 선임 권한은 의원의 의사를 배제하고 일방적이고 임의적으로 선임할 수 있는 권한이 아니다"라며 지난달 15일과 29일 박 의장이 통합당 의원 103명을 상임위에 강제 배정한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제작 : 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1 14: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