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을 계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며 "주치의의 소견 아래 중증 환자 33명을 우선하여 투약한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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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1 15: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