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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펀치] 유기홍 민주당 의원·조해진 통합당 의원 난상토론

2020-07-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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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이 나누는 허심탄회한 토크, <여의도 펀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 미래통합당 조해진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팽팽하게 이어지던 여야의 원 구성 협상, 여야가 합의를 보지 못하면서 결국 민주당 단독 상임위원장 배정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협상 결과에 대해 여야 모두 아쉬움이 많을 것 같은데요. 두 분 간단하게 한 말씀씩 해주시죠.

<질문 2> 결렬의 원인에 대해서도 여야 간 입장차가 극명하게 갈릴 수밖에 없죠. 이번 원 구성 협상이 실패로 끝난 가장 큰 원인, 두 분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통합당 내에서도 빈손 복귀보다 7개 상임위원장이라도 받아오는 게 어떠냐는 의견도 있는 거로 아는데요. 오히려 지금 대여 투쟁에 들어가는 통합당 모습이 다시 국민들에게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명분과 실리를 다 잃었다는 평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여당 일각에선 협상 결렬 배경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반대가 있었을 거라는 관측도 나왔어요. 통합당 내에선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질문 5> 이번에 선출된 상임위원장 중에는 도종환, 이개호 의원처럼 전직 장관을 지낸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경우 위원장 본인이 국감 대상이 되는 상황인데요. 난감한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6> 정부가 지난 달 17일 새로운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집값을 잡겠다는 대책이 오히려 내 집 마련을 위한 서민들을 막는 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왔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교수는 최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문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 때문에 정책적으로 다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정책변화가 없다는 지적.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8> 김현미 장관은 지금까지 정책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언급했죠. 정부가 여러 차례 정책을 발표했지만, 아직 시행 전인 것들도 있지 않습니까? 후속 조치가 모두 이뤄진 후에 정책의 효과를 판단해야지, 지금 효과를 운운하는 건 너무 성급하다는 의견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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