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가보안법이 본격 시행된 첫날인 1일 이 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홍콩 경찰은 이날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 남성이 코즈웨이베이 지역에서 '홍콩독립' 깃발을 소지해 홍콩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은색 바탕에 흰 글씨로 홍콩독립이라고 쓰인 깃발 사진도 증거로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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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1 18: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