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야권 대권주자와 관련해 "당 밖에서도 꿈틀꿈틀거리는 사람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바깥에 그런 사람이 틀림없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당에 오기 전에도 다음 대통령감이 어떤 사람일까 관심있게 관찰하고 그럴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권고도 해봤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대권 레이스가 자신의 임기 후 시작할 것이라며 코로나 위기 극복 능력을 보인 후보가 선호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선 "검찰총장이 무슨 대통령 후보냐"며 "할 수가 없지 않느냐"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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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1 18: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