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온 1980∼1990년대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주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의 재수사가 1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한 이춘재(57)가 14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다른 9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과 강도질을 한 것으로 결론 내렸는데요. 살해된 피해자들 역시 대부분 성폭행후 죽임을 당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일 오전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기자회견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2 11: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