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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수집된 코로나바이러스 중 30% 돌연변이"

2020-07-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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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샘플 가운데 약 30%가 돌연변이 징후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 과학자는 언론브리핑에서 WHO는 지금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샘플 6만 개를 수집해 유전자 염기 서열을 분석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돌연변이가 백신 개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중국 등이 백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대부분은 중국 우한에서 확산한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WHO는 그러나 "지금까지는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더 심각한 병으로 이어진다는 증거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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