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욕조까지 금입힌 베트남 호텔…"황금 1t 사용"

진혜숙 기자 기자 페이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금 1t으로 건물 내외부를 치장한 '황금호텔'이 등장했습니다.

베트남 호아빈 그룹이 소유하고 미국의 호텔·리조트 전문 운영업체가 운영하는 5성급 호텔 돌체 하노이 골든 레이크 호텔이 최근 바딩구에 문을 열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호텔은 건물 외벽은 물론 객실 내부 욕조와 세면기, 샤워기 머리 그리고 변기까지 금으로 도금이 돼 있으며 식기와 컵 등에도 금을 입혔습니다.

이 호텔의 하룻밤 숙박료는 250달러, 약 3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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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5 13: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