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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0만원 마스크'는 아내가 뭇매는 남편이…'돈 자랑' 집중포화

2020-07-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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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육군 참모총장이 200만원이 넘는 '첨단 마스크'를 착용한 아내를 공식 석상에 동반했다가 뭇매를 맞았습니다.

7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안디카 페르카사 육군 참모총장은 5일 중부 자바주 마겔랑의 육군 사관학교에서 열린 체육행사에 아내 디아 에르위아니를 동반했는데요.

행사 뒤 현지 매체들은 육군 참모총장 아내가 착용한 '마스크'에 시선을 강탈당했다며 사진을 앞다퉈 보도했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특수 필터가 99.97%의 여과 능력을 갖춘 의료진용 제품으로 가격은 세금 포함 2천500만 루피아(206만원)로 소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손수지>

<영상: 인도네시아 육군 공식 트위터·persitkckpusa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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