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박원순 서울시장 영결식이 13일 오전 시청에서 진행되는 동안 비가 내리는 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그를 배웅하기 위한 시민 100여명이 모여들었습니다.
박 시장 영결식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영결식 현장에는 유족과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100여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박 시장 친척이 든 영정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아이고'를 외치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종안>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3 13: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