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운동처방사 안주현(45)가 13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내에서 '팀닥터'로 불린 안 씨는 지난 10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대구지법에서 시작됐습니다.
경주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법으로 떠나기 전 안 씨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란 말을 거듭했습니다. 현장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3 14: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