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한 '싱글맘'이 집을 팔려고 내놓으면서 "집을 사면 덤으로 결혼해준다"고 광고해 문의가 폭주했습니다.
16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방카블리퉁주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메타 칸줄(30)이라는 여성이 자신의 집을 1억8천500만 루피아(1천500만원)에 판다고 매물로 내놓으면서 '집+땅+와이프'라고 광고했는데요.
메타는 "정말 이 집을 팔고 싶기에 남들과 다른 방법을 생각해 냈다"며 "만약 집을 사려는 사람이 원한다면 그와 결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 · 박서진>
<영상 : 메타 칸줄 페이스북>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6 15: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