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싼샤댐 161m 위험수위…또 큰 비 오면 어쩌나?

(서울=연합뉴스) 중국 남부지방에서 두달가량 큰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싼샤댐 수위는 아직도 161m '위험수위'를 기록하고 있어 중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31일 중국 수리부에 따르면 "창장 상류인 쓰촨성 등에 최근 계속 비가 내려 싼샤댐 유입 수량이 이후에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면서 "현재의 댐 수위는 비교적 높다"고 밝혔는데요.

수리부는 앞으로 며칠간 쓰촨성 중부와 장쑤성 중부 등에 큰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종안>

<영상: 로이터·차대운 상하이 특파원>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31 17: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