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충북 충주의 남한강 목계교 인근에서는 4일 급류에 휩쓸린 소방대원 A(29)씨 등 3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펼쳐졌습니다.
3년 차 소방관인 A씨는 지난 2일 산사태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갑자기 도로가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했는데요.
소방당국에 따르면 물이 탁하고 유속이 빨라 수색이 지연되는 데다 물안개로 공중수색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날 현재 충북에서는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이 1명 추가돼 실종자가 총 9명으로 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종안>
<영상 : 충북도 소방본부·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4 17: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