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슬옹, 운전중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가수 겸 배우 임슬옹 씨가 운전 도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쳐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는 남성 A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직후 임 씨를 조사한 경찰은 곧 다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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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4 21: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