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해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60여 명의 고려인들을 검거할 수 있었던 데는 용감한 투캅스의 활약이 컸습니다.
고려인 집단 난투극 현장을 목격하고 동료 경찰관과 함께 민첩하게 초기 대응한경남 김해중부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김남철 경사는 지난 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난투극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김 경사는 "흉기가 있어 큰 피해가 생길 것 같아 우선 호루라기를 불면서 해산 조치를 시도했다"며 당시의 긴박하고 험악했던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상세한 당시 상황은 김 경사 인터뷰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경남지방경찰청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7 17: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