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긴 장마 속에 전날 최대 420㎜의 물 폭탄이 쏟아져 32년 만에 침수됐던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가 9일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날 새벽에 섬진강 지류 화개천이 범람하면서 물에 잠겼던 화개장터는 이날 오전 거의 물이 빠졌지만 폭격을 맞은 듯 처참했습니다.
현장 영상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9 13: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