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날 최대 45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진 경남에서도 9일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구학마을과 죽전마을 등 2개 마을이 물에 잠겼는데요.
마을이 침수되면서 2개 마을 주민 156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했습니다.
창녕지역 마을 침수는 낙동강 제방 40∼50m가 유실되면서 발생했는데요.
낙동강 제방 붕괴 현장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9 16: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