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14일 오전 충남 천안의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정부가 2018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첫 기념식을 연 뒤 올해가 세 번째 행사인데요.
이번에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가 그 기억에 응답해 나간다는 뜻을 담아 '미래를 위한 기억'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피해자 할머니와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를 포함한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14 15: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