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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용수 할머니 "30년 시위했는데…수요집회 형식 바꿔야"

2020-08-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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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은 14일 수요집회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열린 기림의 날 기념식이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시위 30년을 해서 세계에 알리는데 잘했다"면서도 "그렇지만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것을 30년이나 외치고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위 형식을 바꿔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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