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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펀치] 민주당 유기홍·국민의힘 조해진 한판 토론

2020-09-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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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의 허심탄회한 현안 토크, <여의도 펀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어제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상직 의원이 책임을 회피하면 국감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사태 수습에 나설 것을 촉구했는데요, 점점 커지고 있는 이상직 의원의 책임론, 어떤 입장 갖고 계신지 또 어떻게 책임지는 것이 옳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2> 당사자인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을 돕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입장문을 내고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좀 더 빠른 결단과 입장 발표가 아쉬운 대목입니다.

<질문 3> 민주당 이낙연 대표 역시 "국민과 직원들이 납득할 만한 조처를 해달라"고 촉구했는데요, '민주당판 공수처'로 불리는 윤리감찰단에서 이상직 의원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내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대신 전국민 독감무료접종이 낫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현실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다"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 국민에게 접종하기에는 백신 공급도 원활하지 않다, 현실화되기엔 한계가 보인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질문 5> 현재 수급이 가능한 독감백신은 3000만 명분 정도인데요, 이중 무료 접종 대상자인 1900만 명을 빼고 나머지 1100만 명을 먼저 선별해 무료로 접종하자는 것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주장입니다. 이 선별 기준도 논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독감 백신 지원 역시 포퓰리즘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질문 6> 일단은 민주당이 전국민 독감 백신을 검토하겠다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추경 처리 날짜는 잡혔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통신비와 백신 문제는 함께 고려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인데요, 기한 내 추경안 처리가 원만히 이뤄질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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