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코로나 우한서 제조" 연구자 계정 중단

트위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한 옌리멍 전 홍콩 공중보건대학 교수의 계정을 중단시켰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이런 주장이 담긴 옌 박사 인터뷰 영상에 허위정보 경고 표시를 했습니다.

중국에서 탈출해 반중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최근 동료 3명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가 자연진화보다는 수준 높은 연구소에서 조작됐음을 시사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과학계에서는 이 논문의 신뢰도가 없거나 매우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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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17 12: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