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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인천 '라면 형제'에 온정…후원문의 잇따라 外

2020-09-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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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인천 '라면 형제'에 온정…후원문의 잇따라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이다가 불을 내 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에게 후원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은 어제(17일)까지 10건의 후원 문의 전화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기부금의 용도를 지정해 기탁할 수 있는 '지정 기탁'을 받아서 피해 가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들 형제 거주지를 관할하는 인천 미추홀구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소방서에도 5∼6통의 전화가 걸려와 아이들을 도울 방법이 있는지 문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동생들 상대 유산 소송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어머니가 남긴 상속 재산 일부를 달라며 동생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정 부회장은 아버지인 정경진 종로학원 회장과 지난 달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여동생과 남동생을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 부회장의 어머니는 2018년 3월 10억원을 딸과 둘째 아들에게 상속한다는 자필 유언 증서를 남기고 이듬해 2월 별세했습니다.


정 부회장 부자는 그러나 "고인이 정상적 인지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작성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의문을 제기했으나 지난 달 법원은 유언의 효력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 JTBC "코로나19 통보 오류…직원 음성 판정"

병원 측 실수로 JTBC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음성으로 번복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JTBC는 어제(17일) 오후 "확진자로 알려진 A차장에 대한 검사 결과 통보 과정에서 병원 측 실수가 있었다"면서 "최종적으로 A차장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JTBC는 이날 오전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접하고 건물 일부 폐쇄와 전체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오후에 병원 측으로부터 오류 소식을 접했다면서, 해당 병원이 다른 환자의 검사 결과를 잘못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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