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로 한가운데에서 헬멧도 안 쓴 채 킥보드를 타는 '강심장' 남성의 모습이 제보 차량의 블랙박스에 포착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서울 영동대교에서 제보 차량 바로 앞에 한 남성이 안전모도 없이 2차로에서 킥보드를 운행했는데요.
제보자는 속도를 줄이고 킥보드 뒤를 천천히 따라갔고, 다른 차들은 도로 중간을 달리는 킥보드를 피해 차선을 바꿔야만 했습니다.
이 위험천만한 상황은 대교가 끝나는 곳까지 계속됐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애>
<영상: 보배드림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0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