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부가 20일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합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환자 발생이 여전한 상황에서 일주일 뒤 추석 연휴도 시작돼 위험요인이 크다"며 "수도권 외의 지역에 대해 수도권과 동일하게 9월 27일까지 현재의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 1차장인 박 장관의 모두 발언,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전현우>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0 17: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