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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추미애와 함께 입장한 문대통령, 힘 실어주기?

2020-09-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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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민 모두 과거와는 다른 권력기관의 모습을 체감하셨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권력기관 개혁 노력에 이런 찬사를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권력기관 개혁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진척을 이루고 있다"며 "검찰과 경찰이 합심해 인권보장 규정을 마련한 것은 매우 잘된 일"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이를 두고 문 대통령이 법무부의 검찰개혁 작업에 신뢰를 보내면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왔습니다.

이날 다른 장관들이 회의 시작 전 착석해 있던 것과는 달리, 추 장관은 문 대통령과 함께 회의장에 입장한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하지만 청와대 측은 "추 장관은 문 대통령과 함께 회의장 밖에서 참석자들을 영접한 뒤 같이 입장한 것이다. 절차에 따라 참석자 가운데 의전 서열이 가장 높은 추 장관이 영접 역할을 맡은 것"이라며 "문 대통령과 추 장관의 독대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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