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격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중국군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폭격기와 미사일을 동원해 모의 타격 훈련을 하는 영상을 잇달아 공개하며 무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폭격기를 동원한 영상 속의 모의 타격 훈련 표적이 괌의 미 앤더슨 공군기지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는 등 남중국해와 대만 등을 둘러싼 미·중 간 신경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분위기인데요.
중국 인민해방군이 지난 19일 공개한 '전쟁의 신(神) H-6K 공격에 나서다'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문근미>
<영상 : 로이터·웨이보>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2 17:37 송고